Dongeun Paeng

입술을 제어하는 지혜

납 벨트를 달고 깊은 바다로 들어가봅니다.

바닷속 깊이 들어가서 바닥을 보고 싶으면 숨을 오래 참아야 합니다.

자꾸 말하려 하면 숨이 모자라 얕은 수준밖에 못 보고 다시 해수면으로 올라와야 합니다.

대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숨을 참듯 말을 참고 상대방의 마음 깊이 내려가다 보면,

처음에는 겉도는 대화가 나오고,

그 다음은 대화의 진짜 목적이 나오고,

그 다음은 그 사람의 의도가 나오고,

그 다음은 그 사람의 인생이 나오고,

그 다음은 그 사람의 아픔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