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 때 남이었던 사람들이 내 삶에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모든 관계가 이롭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남이었다면 아무렇지 않았을 일도, 이제는 나를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관계의 폭을 넓히면서도 나를 잃지 않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야말로 최신 편향, 가용성 편향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영역이 인간 관계입니다.
다시 남을 남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제 생각에 남이사의 본질은 무관심이 아니라, 나와 남의 경계를 명확히 긋기 때문에 더 안전하게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태어날 때 혼자였고, 지금도 혼자이고, 앞으로도 혼자일 것이며, 죽을 때도 혼자입니다.
혼자로서의 삶이 뚜렷할수록, 함께로서의 삶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우주와 내가 인생이라는 관계를 맺었기 때문에, 그 안에 다른 관계들이 생겨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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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 the past two days, I attended a gathering of Christian businesspeople.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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