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분야의 전문가들은, 자주 사용되는 복잡한 개념에 용어(이하 "기초 용어")를 붙여 씁니다.
그리고 그 용어들을 결합해서 새로운 개념이 만들어지면 그 포괄적인 개념을 다시 하나의 용어(이하 "고급 용어")로 묶어 씁니다.
"기초 용어"를 모르는 상태에서 "고급 용어"가 등장하는 책을 보면 이해가 안 됩니다.
그래서 내가 모르는 단어가 듬성듬성 등장하는 책을 읽는 것이 딱 적당한 수준의 독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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