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은 팀원으로 하여금 반성보단 억울함을 갖게 한다.
억울한 마음은 암세포 같아서, 오랫동안 잠복해 있으면서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러다가 자신을 비난한 리더가 똑같이 실수하는 모습을 보이는 순간, '너도 실수하면서 나를 그렇게 비난했던 거야?'라는 마음이 폭발한다.
이 때 리더에 대한 존중이나 존경은 희미해지고, 이 일은 결코 돌이킬 수가 없다.
피드백과 비난을 교묘하게 섞는 리더는 걸어다니는 폭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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