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사람(엄마, 찰리 멍거, 워렌 버핏) 중 한 명인 찰리 멍거가 세상을 떠났다.
어안이 벙벙하다.
롤모델의 죽음은 처음 경험해본다.
위대한 사람도 죽는구나, 라는 생각 정도만 든다.
지혜도 경험도,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도 때가 된 사람을 막지는 못한다는 사세고연을 새삼 느낀다.
2024-02-10 덧붙임: 시간이 지날수록 저릿하다. 찰리 멍거가 살아 있을 때 왜 더 공부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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