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 - 강변 길

by Dongeun Paeng
Apr 05, 2024 · 만 34세

다 그렇게 살다 갔을거야

응어리 삼키는 강가

구름 한 점 내마음 한 점


한 점

점만큼 줄어든 영혼

펴 보면 갈청 같이 엷을거야

찢어지겠지


===


위 시를 그대로 AI에게 주면서 음악으로 만들어달라고 했다. (Suno AI라는 서비스를 사용했다.)

결과는 정말 놀랍다. 즐거움으로 흥분했다.


곡 1

곡 2


앞으로 음악 산업은 어떻게 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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