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 과정 총 8주 중 7주를 마치고 마지막 주 운동을 시작했다. 이번 주는 운동의 비중이 10%로 내려가고 식단과 사우나, 태닝, 포즈 등 운동을 제외한 요소들의 비중이 90%로 올라갔다.
탄수화물 벤딩과 로딩을 이번 주에 하는데, 이 기간 동안 하는 일은 쉽게 말해 체내에 수분, 지방은 쫙 빼고 촬영 직전에 몸을 빵빵하게 보이도록 하는 작업이다.
아무튼, 이번에 영양학뿐 아니라 운동에 있어서도 여러 유용한 지식들을 배울 수 있었다.
운동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데 자격증을 따고 싶은 마음이 갑자기 들었다.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자격증을 알아보니, 역사가 가장 긴 것은 ACSM(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이었다. 이 기관의 CPT(Certified Personal Trainer)을 취득하면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퍼스널 트레이너로 일할 수 있다.
물론 나의 본업은 컨설턴트이지만, 정말 갖고 싶은 자격증이다.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ACSM 교육 과정을 밟아나갈 수 있는지 알아보고, 가능하면 취득해야겠다.
그 후에는 내가 오랫동안 따고 싶었던 Lifeguard 자격증에 도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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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3, 2016 · 만 2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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