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 일과를 잊기 전에 써놔야겠다.
나만 보는 블로그지만 일종의 '선언 효과'를 얻고자 함이다.
그리고, 일과대로 사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을 나도 알긴 안다.
하지만 가이드라인이 있는 것과 없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내년 초로 예정되어 있는 입사 전까지 백수인데 여행을 안 가니까 시간이 많아서 좋은 것 같다.
아무튼,
<월수>
1000 기상
1000-1200 집 앞 까페 창가 자리나 카운터 옆 구석 자리에서 국문 책 독서 (브런치)
1200-1300 집에 돌아와 영문 책 독서
1300-1800 휴식 및 QT
1800-2200 격투기 수련
2200-2400 휴식 및 QT
<화목>
1000 기상
1100-1300 교회에서 성경 공부
1400-1600 집 앞 까페 창가 자리나 카운터 옆 구석 자리에서 국문 책 독서 (늦은 점심)
1600-1700 집에 돌아와 영문 책 독서
1700-1800 휴식 및 QT
1800-2200 격투기 수련
2200-2400 휴식 및 QT
<금>
1000 기상
1000-1200 집 앞 까페 창가 자리나 카운터 옆 구석 자리에서 국문 책 독서 (브런치)
1200-1300 집에 돌아와 영문 책 독서
1400-1800 격투기 수련
1900-2100 금요예배 참석
2200~2400 휴식 및 QT
<토>
0800 기상
1000-1200 찬양팀 연습
1400-2400 자유일정
<일>
0800 기상
1000-1700 교회
1800-2400 자유일정
휴식 시간이 너무 길어보인다.
할 일을 찾거나 독서 시간을 늘려야겠다!
PREVIOUS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