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촉통 前 싱가포르 총리 "영어 공용화로 우수인재 유치…능력주의가 싱가포르 발전 원동력"
정확하다. 영어를 공용어로 만들면 한국의 우수인재가 글로벌 시장에서 얼마나 큰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한국 사람들은 엄청난 교육열로 인해 대부분 똑똑하다. 수학적 사고도 잘 되고, 근면 성실하고, 청소년기에 가장 극심한 경쟁을 경험했기 때문에 스트레스에도 강하다.
레드 퀸 현상, 인재 적체 현상 등 블로그에서 자주 다뤘던 내용의 결론은 이것이었다.
인재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가서 싸워주거나, 창업을 해줘야,
준(準)인재들이 좋은 직장에서 괜찮은 연봉을 받아가며 일할 수 있다.
지금은 엘리트들이 좋은 직장을 다 꿰차고 있다. 하지만 막상 하는 일은 NASA 같은 rocket science가 아니라 매우 단순한 일들뿐이다.
영어의 공용어화(化)는 이런 현상을 해결하는 좋은 출발점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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