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구글을 준비할 때, 존경하는 권오수 형이 추천해주신 "In The Plex"라는 책을 보면 이런 문장이 나온다.
산자이 게마와트가 구글을 사랑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1년 정도 걸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연구진이 노력하고 있으면, 래리 페이지는 10년 정도 걸릴 문제를 연구하거나, 과학소설에나 나타날 문제를 연구하라고 요구한다. 황당할 정도로 앞서 나간다면, 세상이 어떻게 우리를 따라오겠는가? 그것이 페이지의 관점이었다.
멋진 생각이 아닐 수 없다.
황당한 상상력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상상은 언젠가 현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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