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말을 들을 것인가

by Dongeun Paeng
Jul 29, 2014 · 만 24세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에게

특별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 위한 조언을 듣는다는 것은

비만 환자에게 다이어트 비법을 전수받는 것과 같다.


너무 많은 소리에 귀를 기울일 필요는 없다.

저 사람처럼 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의 말에만 집중하는 게 낫다.


위인이 되는 법은 위인의 삶에서 배워야지,

내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에게 배워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냉정한 얘기지만,

그들은 위인이 되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사실은 위인이 되는 방법도, 위인으로 사는 것의 기분도 모르기 때문이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주변 사람들과 토론할 시간에

위인전을 읽고 그 사람의 삶을 조금이라도 흉내내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

NEXT POST

인류가 하나다

Jul 30, 2014 · 만 24세

큰 그림을 그리는 사람에게는 적이라는 개념이 없다. 더 보기

PREVIOUS POST

책 구독(Subscription) 서비스

Jul 21, 2014 · 만 24세

웹서핑을 하거나 서점에서, 혹은 다른 어떤 경로를 통해서 읽고 싶은 책이 생길 때가 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