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어려운 문제의 답을 찾기 위해 트리 모형이나 표를 만드는 등 구조화를 하곤 합니다.
그렇게 구조를 공책에 잡아나갈 때, 갑자기 "그냥 이렇게 하면 안 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내 그 동안 그리던 구조는 쓸모 없었던 것으로 드러납니다.
그것으로는 절대 답을 구할 수가 없었음이 밝혀집니다.
갑자기 떠오를 수도, 떠오르지 않을 수도 있는 나 자신의 생각에 의지하는 것 외엔 방법이 없는 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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