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eun Paeng

첫째

서연

우리의 짧은 시간 위에
일백 배의 시간이 덮이더라도
희미해지지 않는 무엇이 있다
그것은 기억이 사라져도 남아 있을
느낌일까 감정일까
너는 나에게 영원히 갓난아기일 것이다
지금 이 순간이 벌써부터 애틋하게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