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ongeun Paeng―
고장난 라디오
곧 사라질 사교모임에 대하여
어느 사교모임에서다.
그는 모든 주제에 대해 말을 얹고야 말았다.
켜는 버튼만 있는 라디오 같았다.
끝내 그는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도 말하기 시작했다.
그 자리에는 7명의 경험과 관점이 있었다.
하여 그의 말이 길어질수록 공감대가 얇아졌다.
가만히 들어줄 줄 아는 사람들이었다.
이 모임이 마지막이란 것을 알고 있었다.
곧 사라질 사교모임에 대하여
어느 사교모임에서다.
그는 모든 주제에 대해 말을 얹고야 말았다.
켜는 버튼만 있는 라디오 같았다.
끝내 그는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도 말하기 시작했다.
그 자리에는 7명의 경험과 관점이 있었다.
하여 그의 말이 길어질수록 공감대가 얇아졌다.
가만히 들어줄 줄 아는 사람들이었다.
이 모임이 마지막이란 것을 알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