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eun Paeng

모티머 애들러 - 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

좋은 책은 셋 다 해당한다.

총평

좋은 책이다. 왜 이 책을 이제야 읽었을까. 아쉽다. 저자가 제안하는 방식을 모두 따르진 않을 거다. 그럴 시간과 능력이 없다. 내가 존경하는 워렌 버핏이나 찰리 멍거도 이 책에서 제안하는 체계를 갖추진 않았을 것이 분명하다.

나만의 체크리스트

읽기 전

  1. 신중하게 골랐는가?
  2. 미리 목차를 살펴보았는가?
  3. 서문을 읽어보았는가?
  4. 인덱스를 읽어보았는가?
  5. 빠르게 읽어보았는가?
  6. 주제를 파악했는가?
  7. 이 책을 읽는 게 내게 왜 좋은지 분류했는가?

깊이 읽는 도중 (훑어 읽을 때는 불필요)

  1. 목차를 옆에 두고 읽고 있는가?
  2. 모르는 부분 나오면 해당 부분을 7회독 하는가?
  3. 원전(또는 영어 번역본)을 함께 읽고 있는가?
  4. 각 장 주제와 전체 줄거리를 요약하고 있는가?
  5. 모르는 단어/용어를 감지하고 정리하고 있는가?
  6. 주석, 해설 등 보조 내용을 함께 정리하고 있는가?

읽는 태도

  1. 의도적으로 천천히 느긋하게 읽고 있는가?
  2. 내 인생 마지막 책인 것처럼 읽고 있는가?

좋은 책이란?

단순 재미로 읽는 책을 제외하고, 나는 책을 셋으로 분류한다.

  1. 첫째, 관점 확대.
  2. 둘째, 사고력 확대.
  3. 셋째, 지식 확대.

이 셋을 지혜, 지능, 지식이라고 표현해도 된다. 제일 귀한 순서로 나열한 것이다. 좋은 책은 셋 다 해당한다. 예를 들면 이기적 유전자가 그렇다. 이런 책을 읽으면 "읽기 전"처럼 생각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세계관을 완전히 바꿔버리는 것이다. 이런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