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 평범한 가정에서 서울대 경제학과, 경영학과가 한 명씩!
형제를 잘 키워내신 부모님이 정말 존경스럽고,
무엇보다 가정예배를 놓치지 않은 우리 집의 신앙이 자랑스럽다.
(2024-07-24: 원래는, 이 사건을 하나님의 축복으로 해석하는 내용이 길게 있었습니다. 기왕이면 어린 생각을 관찰하는 재미로 남겨두려 했으나, 민망함을 못 이겨 삭제했습니다. 좋은 일을 하나님의 축복으로 해석하는 것은 대단히 옳지 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명문대 합격에 운이 7할 이상 관여한다는 관점은 여전하지만, 그 운을 하나님의 축복으로 해석하는 순간, 그 축복을 받지 못한 사람들의 입장은 뭐가 되는 건지...)